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 카게로, 발묘합니다! (문단 편집) == 개요 == --제목을 언뜻보면 발모로 보인다. [[탈모 갤러리|오오 드디어 머리카락이 오오]]-- 함대 컬렉션의 소설 미디어 믹스 작품 중 하나로 패미통 문고에서 7권으로 완결되었다. 작가는 [[츠키지 토시히코]], 삽화는 NOCO. 시놉시스를 간단히 설명하면 카게로급 구축함 1번함 카게로가 주인공으로서 문제아들 집합소인 제14구축대라는 가상의 구축함대[* 역사상으로는 2등 구축함인 모모급으로 구성된 구축대로 소속함들이 해방함으로 함종전환된 1939년 12월에 해체되었고, 이후 태평양전쟁 기간 내내 해당 구축대는 결번상태였다.]의 기함으로 편입돼서 벌어지는 전투도 있는 분투기. 사실은 제6구축대 관련 소설이 되었을 예정이었다고 하나, 똑같이 제6구축대를 푸시하는 아카츠키 수뢰전기가 먼저 기획되었기에 이렇게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근대화개수, 개조, 해제, 나침반, 소용돌이 등의 게임 시스템 관련을 작중설정으로 살을 붙여 묘사하는게 일품이며, 이 작품의 칸무스는 지원해서 적성검사를 받은 소녀들이 과거의 대전에서 침몰한 칸무스들을 습명하는 설정으로 되어있다. 타 미디어믹스에 비해 인간으로서의 칸무스들의 멘탈리티에 비중을 둔 반면 원래 함의 기억에 관한 묘사는 학익의 키즈나에 비하면 상당히 애매한 편이고, 2권에서 단편적으로 원래의 인격에 추가로 붙는다는듯한 묘사가 나왔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단행본 '''발매 이전부터''' 팬들의 악평과 우려가 줄을 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소설로서의 작품성은 칸코레의 노벨라이즈 중 가장 좋은데, 3권까지 나온 단계에서 이야기 자체는 무난하지만 제독이 쓰레기라(…) 읽기 싫다는 감상평도 좀 된다. 몇몇 레귤러 캐릭터가 원작에선 도저히 상상못할 개성이 붙어있는건 취향을 탈수도 있고. 호평점은 팬들에게 있어서는 원작에서의 명대사가 작중의 절묘한 상황에 섞여서 나오는걸 보는 재미가 있고[* 1권을 예로 들면, '''아타고가 키리시마의 마이크체크 원투쓰리를 흉내낸뒤 특유의 빰빠카빰을 외친다든지''', 아케보노가 생과 사의 경계를 해멜때 유언대사를 독백한다든지.], 상기한대로 게임내 용어에 대한 설명을 독자해석을 섞어 상세하게 서술하는 경향이 있어서 칸코레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쉬울것이란것. 다만 게임내 용어 외의 전문용어가 상당히 많이 튀어나오는데 비해 이에 대한 각주는 없고, 두~세명 이상의 칸무스가 동시에 대화하는 부분에서의 가독성이 떨어져서 누가 어떤 대사를 하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게 흠으로 지적받는다. 또한 종종 세계관을 엉망으로 만드는 대사가 나오는 것도 불평받는 부분. '근성만으로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면 [[히로시마 도요 카프|카프]]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산프레체]]가 천하를 얻을 것이다' 라든가.[* 참고로 구레 진수부가 위치한 구레 시가 히로시마 현에 위치해 있다. 즉 히로시마 연고팀을 빌미로 구레를 돌려 까는 발언.] 직접 읽어본 사람이 극히 일부라서 한동안 한국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를 통해 몇몇 인기 캐릭터가 "작가 특유의 썅년 스타일이 되었다" 라는 루머가 거의 기정사실인 것마냥 돌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명백하게 거짓이다.''' 작가 특성 때문에 설레발이 진짜처럼 받아들여진 것도 있고, 상기했듯 각각 대사가 누가 하는 말인지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와전된 것도 있는 듯 하다. 쌍년 스타일 캐릭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원작에서부터 욕쟁이로 유명한 [[아케보노(함대 컬렉션)|아케보노]] 뿐이고 그 외에는 제독이 그다지 호감상이 아니라는 걸 빼면 딱히 팬들의 심기를 건드릴만한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되려 카게로 발묘 발매를 전후로 아케보노의 인기도 지분이 확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아케보노의 인기가 늘어난 것은 이 작품만의 영향은 아니라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로 유명한 시노가 그린 웹코믹 시리즈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1356923|링크]]). 절묘하게도 둘이 나온 시기가 얼추 비슷한지라 말 그대로 시기가 잘 맞았다고도 볼 수도.] 덧붙여 심해서함이 연합군 함선이 아니라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 1권에 보면 구축함을 설명할 때 '바다 저 편의 사례이지만 동형함들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괴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는 구절이 있는데, 아무래도 [[플레처급 구축함]]이나 [[기어링급 구축함]]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플레처급은 175척, 기어링급은 88척이 취역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